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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박정아(26)가 수술대에 오른다.
한국도로공사는 19일 “박정아가 왼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그동안 고질적인 왼 발목 부상을 안고 있었다. 이 때문에 자유로운 점프와 움직임에 불편함이 있었고, 컨디션 유지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시즌 후반부터는 통증이 더 심해졌다. 시즌 종료 후 병원 검진 결과 좋은 경기력을 위해서는 뼛조각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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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에 대한 가치를 존중하고, 장기적인 선수생활과 보호를 위해 치료와 재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아는 “건강한 모습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전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