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슈퍼스타 마돈나(61)가 새 앨범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마담 X’라는 제목의 신보 뮤직비디오와 미리듣기를 올렸다.
영상에 다양한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마돈나는 내레이션으로 “내 기록을 ‘마담 X’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마담X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비밀 요원이다. 신분을 바꿔가며 활동하면서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춘다”고 설명한다.
라틴 팝 가수 말루마(25)와 공동작업한 신곡은 17일에 발표한다. 인스타그램에 선보인 이들의 신곡 ‘메델린’ 관련사진에는 웨딩드레스 차림의 마돈나가 말루마를 뒤에서 감싸고 있다.
마돈나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정규 앨범은 2015년 3월 13번째 ‘레벨 하트(Rebel Heart)’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