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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6)와 앤절리나 졸리(44)가 법적으로도 남남이 됐다.
폭스뉴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은 14일(현지시간) 피트와 졸리가 몇 년 간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하고 합법적 독신이 됐다고 전했다. 2년 넘게 이혼 소송을 벌인 이들이 12일 소송을 마무리한 사실을 확인했다.
재산 분할, 자녀 6명의 양육 등 남은 이혼 조건들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육권 합의는 지난해 11월 이뤄졌다. 피트와 졸리는 매덕스(17), 팍스(15), 자하라(14), 샤일로(12), 쌍둥이 비비앤(10)과 녹스(10)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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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영화 ‘미스터 & 미시즈 스미스’(2005)에 함께 출연하면서 애인사이가 됐고, 사실혼 관계로 지냈다. 2014년 결혼했으나 2016년 9월 피트가 전용기에서 매덕스를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으면서 파경을 맞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