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PC 홈피-주민센터서 신청 접수
경기도는 취약계층에 중고 PC 700대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기증한 중고 PC를 수리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정에 지급하는 중고 PC 보급사업이다.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올해 11년째다. 이를 통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만4407대를 보급했다.
제공하는 PC는 메모리 4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320GB인 본체와 17인치 모니터로 구성된다. 인터넷통신 설치비용은 지급하지 않는다.
광고 로드중
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