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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잡아온 봄 멸치

입력 | 2019-04-11 03:00:00


25∼28일까지 부산 기장군 일대에서 열리는 기장멸치축제를 앞두고 10일 대변항 부두에서 어민들이 갓 잡아온 봄 멸치를 가락에 맞춰 털고 있다. 이곳에서 잡히는 멸치는 몸길이 10∼15cm로 다른 지역보다 커 구이용, 횟감용, 젓갈용 등 다양하게 쓰인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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