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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나 주민 2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인천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5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7층짜리 상가건물 5층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으나 5층 내부와 에어컨 실외기 등이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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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0여대와 소방관 30여명을 동원해 15분 만인 오후 8시 40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