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두원농협, 30일 조합장 보궐선거 조합장 A 씨 금품제공 의혹 수사 받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한 농협 조합장이 금품제공 의혹을 받던 중 취임 10일 만에 사퇴했다.
3일 전남 고흥군 두원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4년 임기를 시작한 조합장 A 씨가 취임한 지 10일 만에 조합장직을 사퇴했다.
이 농협은 조합장의 사퇴에 따라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에 보궐선거 위탁을 신청했으며 오는 30일 보궐선거가 진행된다.
【고흥=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