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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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곁에는 이번에도 동갑내기 아내 배지현(32)이 있었다.
배지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장한 남편 류현진을 관중석에서 응원했다.
청자켓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류현진을 응원한 배지현은 언론사 카메라 쪽으로 활짝 미소 지으며 손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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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의 응원을 받은 류현진은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 위력투를 펼치며 첫 승을 신고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