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게임 - 가상현실 실현 화웨이의 아웃폴딩 방식 폴더블폰 2년전 만들었지만 화면상처 우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사진)은 1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존 휴대전화가 스마트폰으로 대체됐을 때보다 더 큰 변혁의 한가운데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5G 기술이 스마트폰을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비용 절감 등에 나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고 사장은 또 5G 시대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와 AI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과 연동할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도 지적했다. 특히 5G로 고화질 게임과 가상현실(VR)이 실현돼 스마트폰 교체는 물론이고 다양한 VR기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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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갤럭시 쇼케이스인 ‘갤럭시 하라주쿠’를 개관했다. 지상 6층, 지하 1층으로 전 세계 갤럭시 쇼케이스 중 최대 규모다. 1000개 이상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꾸며진 건물 외관은 ‘부유하는 빛의 레이어’라는 콘셉트로 미래 비전을 보여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무선통신,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2020 도쿄 올림픽’ D-500일을 맞아 IOC 관계자 등과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