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60여 년의 헤리티지를 표현
커먼그라운드 입점 후 1020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
헤리티지 스포츠브랜드 엘레쎄(ellesse)가 2019년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루즈한 핏감과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맨투맨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엘레쎄 맨투맨 티셔츠 2종은 남녀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1959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60여 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엘레쎄 밀란(milan) 맨투맨 티셔츠는 감각적인 컬러블록과 함께 로고를 가슴부위 전면과 테이프형 포인트로 적용해 엘레쎄의 헤리티지를 전달한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루즈한 핏감과 컬러감으로 멋과 개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만의 스타일리시한 취향을 저격했다. 컬러는 오프화이트, 블루, 레드오렌지 총 3가지로 가격은 5만9000원이다.
한편 엘레쎄는 2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입점해 젊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커먼그라운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형태로 제작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건대입구역의 랜드마크 및 핫플레이스로 주말 유동인구가 약 1만 명에 달한다.
엘레쎄 관계자는 “엘레쎄 맨투맨 티셔츠 2종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봄, 여름철 어떤 옷과도 믹스매치하기 좋아 활용성이 높다. 헤리티지 브랜드, 스트리트 무드에 열광하는 요즘 1020세대 젊은 고객의 커플룩이나 일상 속 데일리 패션으로 자유롭게 스타일링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