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2일 서울북가좌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지방경찰청 제공). 2019.3.12/© 뉴스1
광고 로드중
서울지방경찰청은 원경환 서울경찰청장이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영구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 김길자 북가좌초등학교장과 함께 서대문구 북가좌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어린이 방어보행 3원칙인 ‘보다, 서다, 걷다’ 등 보행안전 이론교육,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교육 및 횡단보도 앞 노란발자국 부착 행사를 진행했다.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앞 보도 위에 노란발자국을 그리고, 어린이들이 그 위에서 신호를 기다리게 해 사고를 예방하는 공공디자인이다.
광고 로드중
서울 경찰청은 오는 5월 어린이들이 안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서울지역 전 초등학교·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송 합창대회와 교통안전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어린이 대회에 입상한 영상은 경찰홍보용 영상에 활용하고, 서울청 홈페이지ㆍSNS 등 인터넷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 공모전에 입상한 그림은 서울청 서경갤러리에 전시하고, 희망 학교와 각 구청ㆍ문화센터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