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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 고 홈” vs “마두로 퇴진”… 혼돈의 베네수엘라

입력 | 2019-03-11 03:00:00


9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열린 집회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의 개입을 비판하며 시위대와 ‘양키 고 홈’ 노래를 부르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반정부 집회에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연설하고 있다. 7일 카라카스 등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면서 통신이 끊기고 병원에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대혼란이 발생했다.

카라카스=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