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조보아 따라하기 이벤트’… 촬영지서 인증샷 보내면 선물 줘
7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최근 방영한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의 촬영지인 탄금호 중계도로에서 인증샷을 찍어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뒤 플러스친구 충주에 사진을 보내면 ‘럭키백(행운가방)’을 주는 것이다.
참가자는 충주체험관광센터에 신분증을 보여주고 영상을 감상한 뒤 자전거를 받아 중계도로를 달리며 포토 포인트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포토 포인트는 그랜드스탠드, 중계도로 입구 벤치, 중앙탑, 중계도로 등 4곳이며, 이 가운데 3곳 이상에서 촬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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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호 중계도로는 2012년 12월 26일 준공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안에 있는 시설이다. 낮에는 탄금호의 뛰어난 풍광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밤에는 화려한 빛 조명을 즐길 수 있다. ‘2013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이곳에서 열렸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