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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투’ 취소 노벨 문학상, 올해 동시 선정 수상 가능

입력 | 2019-03-05 20:59:00

노벨재단, 스웨덴한림원에 허용 통보



노벨상 메달. (자료사진) © AFP=뉴스1


지난해 ‘미투’로 인해 유예됐던 2018년도 문학상을 포함해 올해 2개 문학상 선정이 가능하다고 노벨 재단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벨재단은 이날 스웨덴 한림원이 2018년도 수상자와 올해 2019년도 수상자 등 2개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을 허용했다.

노벨재단은 지난해 문학상을 선정하는 한림원내 ‘미투’ 파문이 일자 2018년도 문학상 수상을 취소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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