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조영남.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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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대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무죄 혐의를 받은 가수 겸 화가 조영남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검찰은 조영남의 사기 혐의에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뒤 이에 불복, 최근 항소한 사실이 3일 뒤늦게 알려졌다. 조영남은 2011년 9월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대작하게 하고 이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2월 말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7단독은 조영남에 대해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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