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김남길 측 “늑골 골절 진단…다음 주 정밀 검사 예정”

배우 김남길 © News1

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입은 가운데 다음 주에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김남길이 늑골(갈비뼈) 3번 골절, 4번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혈관 염증 수치가 높아 다음 주 정밀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과에 따라 주 후반에 현장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며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완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남길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단체액션신 촬영 중 손가락과 손목 골절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김남길은 2~3일 촬영을 취소하고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