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인 이화의료원장(오른쪽 세 번째),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왼쪽 다섯 번째), 이향운 수면센터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LG U+ AIoT 부문 현준용 전무(왼쪽 여섯 번째), 기업신사업그룹 조원석 상무(왼쪽 네 번째)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스마트 수면병실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화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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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와 협력해 국내 최초
이대목동병원에 ‘스마트 수면병실’이 생긴다.
이화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스마트병원 통합 시스템의 일환으로 LG U+와 협력해 스마트 수면병실을 만들고 18일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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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마트 수면병실 오픈 기념식에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장, 하은희 이화융합의료원장, 이향운 수면센터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LG U+ AIoT 부문 현준용 전무, 기업신사업그룹 조원석 상무 등 LG U+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이후 진행된 이대목동병원과 LG U+와의 기술협력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양정아 LG U+ AIoT상품3팀 책임연구원의 ‘LG Sleep Tech 현황’, 김현진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 전문의의 ‘일주기 생체 리듬 스마트 수면병실 모델 개발’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LG U+와 협력해 보다 발전된 스마트 수면병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발전된 기술을 병원 환경에 맞게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화의료원이 추구하는 스마트 병원 프로젝트를 위해 앞으로 더욱 돈독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