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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영면” 돌아온 6·25 英참전용사
입력
|
2019-02-19 03:00:00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오른쪽)이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6·25전쟁 영국군 참전용사인 고 윌리엄 스피크먼의 유해를 맞이하고 있다. 스피크먼은 전쟁 당시 공적으로 영연방 최고 무공훈장인 ‘빅토리아 십자훈장(Victoria Cross)’을 받았으며 지난해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유족 대표인 엘리자베스 스피크먼(고인의 조카)은 “대한민국 땅에 묻히겠다는 염원을 다졌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