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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美특별대표, 인천공항 통해 방한…4일 실무협상 진행

입력 | 2019-02-03 16:48:00

YTN 뉴스 캡처.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 협상을 위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3일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비건 대표 및 미국 실무협상팀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4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협의할 예정이다. 이후 판문점에서 북측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와 실무협상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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