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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영화관]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자홍… 지옥의 7개 재판 어떻게 통과할까

입력 | 2019-02-02 03:00:00

신과 함께-죄와 벌(SBS 5일 오후 8시 45분)




화재 사고에서 아이를 구하고 죽은 소방관 자홍(차태현)에게 저승차사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이 나타난다. 이들과 함께 나타난 차사 강림(하정우)은 죽은 사람이 49일 동안 지옥에서 받는 7번의 재판에서 자홍의 변호를 맡겠다고 자처한다. 재판을 모두 통과해야 환생할 수 있는 저승 법. 재판 과정에서 자홍의 과거가 드러나며 차사들은 지옥 재판장들과 설전을 벌인다. 원작 웹툰 ‘신과 함께’의 캐릭터를 살린 연기와 컴퓨터그래픽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