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재민이 MBC 진짜사나이300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재민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진짜 사나이가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며 "영광의 상처들은 어느새 아물었고 빠진 3개의 발톱들도 새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육군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최선을 다 해 진정성을 갖고 참여했다"며 "막상 반년의 과정이 끝나니 정들었던 집을 떠나듯이 만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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