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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동생그룹 격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4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5인 멤버 전원을 공개했다. 리더 수빈(19)을 비롯해 연준(20), 범규(18), 태현(17), 휴닝카이(16) 등이다.
함께 선보인 인트로덕션 필름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활기찬 소년의 매력을 보여준다. 지하철과 학교, 운동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박자에 맞춰 함께 춤을 추거나 게임을 하고 장난을 치는 등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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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5명 개인의 인트로덕션 필름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4000만뷰를 돌파했다. 24일 개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위터 멤버 계정은 오픈 30여분 만에 팔로워 10만 명을 넘겼다.
빅히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