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대변인 ⓒ News1
정부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3월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들의 보도를 청와대가 부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추진된 적도 논의된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서울신문과 국민일보는 이날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청와대가 올해 3·1절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북·미 양측은 오는 19일쯤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