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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잠자는 여인의 머리카락을 자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4일 보도했다.
13일 오전 홍콩의 한 버스 안에서 문제의 남성(65)은 앞좌석에 앉은 여성의 긴 머리가 자신의 무릎에 닿자 여성이 잠자고 있는 사이에 여성의 머리를 잘라버렸다.
목격자에 따르면 여성의 머리카락이 방해가 되자 남성이 갑자기 가방에서 가위를 꺼내 여성의 머리카락을 잘랐다. 이 남성은 이발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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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출동해 남성을 체포했다. 남성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SCMP는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