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미(30·국민체육진흥공단)가 아시아 트랙선수권 개인추발 3연패에 성공했다.
이주미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추발에서 3분38초520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가 자벨린스카야(우즈베키스탄)가 3분41초395로 2위, 왕홍(중국)은 3분39초989로 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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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미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도 단체추발과 개인추발에서 2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남자 옴니엄의 신동빈과 타임 트라이얼의 김준철, 여자 스프린트의 이혜진은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