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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화된 ‘바둑교육’을 위한 바둑지도사용 지침서
기력 체계를 정립하고, 체계화된 바둑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바둑지도사용 지침서 ‘표준 기력체계 교과서’Ⅰ·Ⅱ권이 출간됐다.
이 교과서는 한국기원 바둑아카데미에서 기획하고 ‘표준 기력체계 연구위원회’에서 연구 및 집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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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총괄을 맡은 정수현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는 서문에서 “바둑 교사가 학습자에게 올바른 교육적 처방을 할 때 바둑교육의 효과성이 발현될 수 있다”며 “바둑 기술을 집대성한 이 교과서가 바둑교육 발전과 바둑팬들의 기력 향상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 교과서는 전국 바둑지도사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