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엄천호와 한승수, 신새봄 등을 앞세운 스포츠토토빙상단이 2018~2019시즌 대한빙상연맹 회장배 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양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지난해부터 열린 대한빙상연맹 회장배 쇼트트랙과 올해 진행된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석권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은 앞서 열린 제34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대회에서 금3과 은3을 차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는, 남자 1500M와 1000M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동욱을 비롯해, 여자 500M에서 1위를 기록한 신새봄, 그리고 같은 종목 2위와 1000M에서 2위로 입성한 이소연 등이 매우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또, 이정수와 한승수, 김도겸, 김동욱이 출전한 남자계주에서도 2위에 오르며 남, 녀 모든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어 지난 1월3일과 4일에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제49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는 국가대표 엄천호와 노준수를 앞세워 금2과 은1, 동1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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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빙상단 관계자는 “누구보다 많은 연습으로 개인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 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 종목에서도 메달을 따내며 스포츠토토빙상단의 결속력과 팀워크를 보여줬다는 점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생각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