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1인 미디어 전용관’에서 판매하는 방송 장비. 사진제공|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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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 결심 상품 키워드
2019 기해년 새해와 함께 워라밸, 건강·다이어트, 1인 미디어를 키워드로 한 새해 결심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주52시간 근무가 정착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 관련 매출이 늘고 있다. 롯데마트가 지난해 연말 조사한 매출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축구, 배드민턴 등 스포츠용품 실적이 전년 대비 8.7%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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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거운 열풍인 1인 미디어를 통한 부가수입에 대한 관심도 크다. 티몬이 12월1∼20일 조사한 매출에 따르면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2030세대가 늘면서 각종 영상 편집 및 저장 장치 구매가 늘었다. 특히 영상 편집 및 업로드를 위한 대용량 외장형 하드디스크, 방송 음향기기의 판매가 각각 전년 대비 3649%, 6214%로 크게 증가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