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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북부 잠파라 주에서 23일 (현지시간) 정체불명의 총격범들에 의해 17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잠파라주 마라둔 지역 파루 구에 있는 마가미 마을에서 22일 밤에 일어났다. 잠파라주에서는 며칠 전 다른 곳에서도 총격으로 25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잠파라 경찰은 더 이상의 총격사건을 막기 위해 현지에 경찰병력을 증원, 파견했다고 밝혔다.
잠파라주지사 대행 사누시 리키지를 비롯한 관리들은 23일 치러진 일부 희생자들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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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잠파라주에서만 총격범들에게 목숨을 잃은 사람이 수 백명이 넘는다.
【 아부자( 나이지리아) = 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