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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8K TV, AI가 알아서 화질 최적화… 화면 뚫고 나오는 생생함

입력 | 2018-12-18 03:00:00


뇌 친화적인 초고해상도 8K 디스플레이 기술을 실현시킨 대표적 사례가 삼성 QLED 8K TV다. QLED 8K TV는 삼성 고유의 퀀텀닷 기술에 8K(7680×4320) 해상도를 접목한 제품이다. 풀HD(1920×1080) 대비 16배, 현존하는 최고화질 UHD 4K(3840×2160) 대비 4배 더 많은 무려 3300만개 이상의 픽셀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깊이 있는 현실감을 선사한다. 이러한 초고해상도를 바탕으로 TV의 화면이 아무리 커져도 변하지 않는 선명함으로 영상 정보의 소실이나 왜곡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실제와 같이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면 속 가장 어두운 장면부터 가장 밝은 장면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는 현존 TV의 두 배가 넘는 4000니트 밝기와 독일 VDE사의 인증을 받은 컬러볼륨 100%로 그 어떤 TV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가장 완벽한 자연색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 AI’가 탑재돼 최상의 TV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8K 미만의 저해상도로 제작된 콘텐츠라도 삼성 QLED 8K TV로 재생하면 수백만 개의 영상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인공지능 프로세서가 스스로 밝기, 명암, 화면 번짐 등을 보정해 8K 수준 고해상도 영상으로 최적화해서 재생한다. 저해상도 영상을 처리하기 위해 우리의 뇌가 해야 할 일을 삼성 QLED 8K TV의 퀀텀 프로세서 8K AI가 모두 대신해 소비자의 부담과 피로감을 덜어주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영상에 맞춰 사운드까지 자동으로 최적화해 주어 사용자가 별도의 기능을 설정하지 않아도 스포츠, 영화 등에는 현장감을 높이고 뉴스, 다큐멘터리 영상에서는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강조해 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V가 점점 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8K 수준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이제 필수가 됐다. 완벽한 화질을 구현하는 삼성 QLED 8K TV를 통해 인간의 눈은 물론 뇌까지 만족시키는 초고해상도 기술을 경험해 보길 권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