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처럼 국민과 함께 하면 막을 수 있어…저지 총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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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탈원전 정책은 문재인 정권 5년만 망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블랙아웃 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연혜 한국당 의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원전 살리기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에 참석해 이렇게 말하며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며 헌법의 근본적 가치를 훼손하고 미래를 망가뜨릴 수 있는 정책을 꼭 막아야겠다 생각했다”면서 “그중 대표적인 것이 탈원전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원전을 폐기하겠다 해놓고 중국에는 수출한다고 한다. 신한울원전 건설을 중단한다더니 러시아에서 전기를 수입한다고 한다”며 “정말 황당한 행태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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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