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 News1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38)이 투병 사실을 알렸다.
허지웅은 12일 자신의 SNS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 부기와 무기력증이 생긴 지 좀 됐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 주 동안 생각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나마 다행인 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 마음이 편하다”라며 예정된 방송은 모두 소화했음을 알렸다.
한편 허지웅은 현재 ‘싱글 황혼의 청춘 찾기 - 아모르파티’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