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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남북 철도공동조사를 시작하는 30일 “철도로 유럽으로 갈 수 있는 시대를 알리는 첫 개막”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남북교류에 아주 큰 상징이라 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의주까지 가는 경의선 철도조사를 끝내면 다음에 원선에서 나진까지 가는 철도 조사를 해서 두축을 조사하고 연말쯤에는 착공식을 가질 아주 중요한 행사의 첫걸음”이라며 “2600km 대장정을 잘 공사해서 연내 착공식을 반드시 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에서는 준비를 착실히 해줄 것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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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먹통도 빨라진다 생각하고 같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