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광고 로드중
부산 해운대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사망한 윤창호 씨의 친구들은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이른바 ‘윤창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9일 “기적 같은 일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윤창호법 통과를 지켜본 윤창호 씨 친구들은 음주나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낼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재석 의원 250명 중 찬성 248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된 순간 말을 잇지 못했다.
윤창호 씨의 친구인 이영광 씨는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의 목숨 값으로 윤창호 법이 통과됐다”고 말했다. 윤 씨의 또 다른 친구인 김민진 씨는 “(창호는) 내 마음 속에 항상 살아있으니까.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광고 로드중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