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링스 코리아
골프·여행도 프리미엄 컨시어지
최근 휴양·관광지에 잘 조성된 유명 골프장에서 여유롭게 라운딩하는 골프+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했던 골프여행 멤버십도 우리나라에 진출해 시장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 골프 시장에서 퍼시픽링스의 컨시어지는 조금 특별하다. 골프를 기본으로 목적별, 이슈별, 시즌별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춰 여행 계획부터 예약까지 토털 케어는 물론 여행의 사전 준비, 주의사항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고객별 테이스트를 분석해 프리미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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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 60달러로 세계 800여 유명 골프장 이용
‘퍼시픽링스 멤버십’은 전 세계 프리미엄 골프 코스에 대한 라운드 예약과 함께 항공, 호텔 예약 및 전 세계 메이저 골프 경기 관람, 관광, 쇼핑 등 품격 있는 골프 여행을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퍼시픽링스 코리아 마케팅 김태형 본부장은 “퍼시픽링스만의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플랫폼으로 최신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안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퍼시픽링스 멤버십 회원은 프리미엄 골프와 원스톱 여행, 그리고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골프와 관련한 토털 케어 서비스를 받는다. 세계 800여 개(2018년 11월 23일 기준)의 골프장을 동일한 그린피 60달러(18홀 기준)로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은 개인, 가족, 법인 2인, 법인 4인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기간은 평생으로 자녀에게 양도, 양수할 수 있다.
특히 법인상품은 기명1+무기명1, 기명2+무기명2 상품으로 구성했다. 한국시장 론칭 기념으로 선보인 한정 상품인 기명 1인+무기명 3인 상품은 동반자와 함께 라운드를 즐기는 한국 골프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이용 편의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은 한국 외에도 북미, 중국, 홍콩, 대만 등 세계 5곳에 지사를 구축해 프리미엄 컨시어지 시스템을 안전하게 가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퍼시픽링스 코리아의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뷰 / 여인창 대표 ▼
“멤버십 한 장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주인”
“멤버십 한 장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주인”
여 대표는 “멤버십 한 장이면 모든 프리미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퍼시픽링스의 강점인 전 세계 골프 클럽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전략을 세웠다. “기존 골프 여행상품에선 볼 수 없었던 골프여행 상품 제안과 스타플레이어와의 페스티벌, 각 나라의 시즌별 테마여행 제안 등 한국 골퍼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멤버십 판매에 치중하기보다는 골프 마니아들에게 골프여행의 색다른 정보 제공 및 신규 콘텐츠 제작으로 고객 간 커뮤니티의 장을 열어줄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회원권이라는 인식보다는 브랜드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회원 개개인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개인화된 골프여행 프로그램 제공, 각 수준에 맞는 다양한 문화, 레저와 연계한 프로그램 제공 등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 회원 가치 극대화를 위해 골프업종, 금융사, 문화, 명품 등 다양한 업종들과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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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링스 코리아는 국내 골프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도 활발히 보이고 있다.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제주에서 테마 골프여행 프로젝트를 추진해 3000여 명의 멤버들이 제주에서 골프와 여행을 즐겼다. 여 대표는 “골프는 물론 관광, 쇼핑, 레저 등 고객의 취향에 맞춰 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골프장, 면세점, 호텔, 카지노, 백화점 등과의 제휴와 협업을 통해 제주 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