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난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한 제품들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최근 구글 홈 출시와 함께 스마트 홈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되며, 원격제어보일러 시장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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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눈에 띄는 것은 탁월한 난방 성능과 에너지 절감 효과다. 일반 보일러에 비해 최대 28.4%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날씨나 계절의 변화, 집안의 단열 상태를 파악해 난방에 적용하는 스마트 난방 제어로 언제나 정확한 온도를 변함없이 구현한다. 추운 날이나 단열이 잘 안 되는 집에서는 더 강하게 보일러를 가동하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날에는 보일러를 더욱 정교하게 조절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한 난방을 구현하는 것. 여기에 북미 시장에서 고객들을 사로잡은 탁월한 온수 기술력을 적용해 풍부한 온수를 0.5도 단위까지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뛰어난 친환경성 역시 장점이다.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79%까지 줄이며,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크게 낮출 수 있다.
또 NCB760은 소음을 11%나 줄인 저소음 설계와 함께 사물인터넷 기술도 강화해 기존보다 더욱 쾌적한 난방 생활을 제공한다. 기존의 스마트 톡에서도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었지만, NCB760은 가스 사용량까지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스마트한 난방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부모님 댁에서 일정 시간 보일러 사용이 없을 경우 자녀에게 이를 알리는 효 알림 기능이나, 제품 고장 시 미리 고객에게 이를 안내하는 프리미엄 원격케어 서비스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안심하고 원하는 최적의 환경에서 난방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차별화된 강점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