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SN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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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전 부인 박잎선의 방송 출연으로 이목이 집중되자 심경을 털어놨다.
송종국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좋지 않은 일로 의도치 않게 검색어 1위를 하게 되네요. 심려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썼다.
송종국은 “다만, 아이들을 생각해서 그동안 하고 싶은 말들을 참았던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가정사라는 건, 타인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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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은 또한 “현재도 변호사와 함께 검토 중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박잎선과 지아, 지욱 남매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06년 결혼했던 박잎선, 송종국은 2015년 협의 이혼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