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텔스트라 CFO 출신 로빈 덴홈
테슬라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된 로빈 덴홈 텔스트라 CFO. <출처=모바일월드콩그레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 10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내려놓은 이사회 의장 자리를 호주 최대 이동통신업체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 여성 인물로 채운다.
AFP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텔스트라 CFO로 재직 중인 로빈 덴홈을 새 의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은 즉시 효력을 발휘하지만, 덴홈은 현 직장에서 사전 통고 기간인 6개월을 채운 뒤에 의장직을 본격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