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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산둥(山東)성 허저(荷澤)시 윈청(運城)현의 룽윈 탄광에서 20밤 11시(현지시간)께 바위가 무너지면서 갱도 일부가 파손돼 광부 22명이 갇혔다고 현지 관리들이 21일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굴착 공사 중 바위가 무너졌다면서 사고 당시 탄광 안에는 300명이 넘는 광부들이 작업 중이었으며 대부분 안전하게 지상으로 대피했지만 22명은 지하에 갇혔다고 전했다.
산둥성 탄광안전감독국의 톈이라는 관리는 약 140명의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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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