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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드라보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은15일(현지시간) 아흐메드 빈 다게르 총리를 해임한다고 발표하고 그가 국정운영에서 근무를 태만하게 했다고 비난했다.
이 날 늦게 해임을 발표하는 성명에서 하디대통령실은 총리가 경제 정책을 형편없이 집행해오면서 통화가치의 폭락을 초래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성명은 또 마엔 압둘말리크 사에드를 새 총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 도로 및 공공건설부 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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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전투로 죽은 사람만도 1만명이 넘는다. 유엔은 이를 세계역사상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로 규정하고 있다.
【 사나( 예멘)=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