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진 및 쓰나미 사망자가 1588명으로 늘었다.
국가재난국(BNPB)는 술라웨시 섬 지진 및 쓰나미 사망자 집계를 4일 현재 1588명으로 상향 조정하고 113명이 실종상태라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매장된 시신은 152구이며, 부상자는 2549명이라고 집계했다. 이재민 수는 7만 821명으로, 147개의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BNPB는 트위터 계정(@BNPB_Indonesia)을 통해 “인도네시아 군, 경찰, 그리고 전국 실종자 수색 및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서 피해자들의 대피, 수색, 그리고 구조 작업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