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유 ‘삐삐’ 티저 이미지
가수 아이유가 이달 10일 신곡 ‘삐삐’를 발매한다.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 M측은 1일 “아이유가 오는 10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깜짝 디지털 싱글 ‘삐삐’를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아이유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삐삐’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신곡 ‘삐삐’는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신선한 콘셉트의 곡으로 데뷔 10주년에 맞추어 10월 10일에 발매하게 되었다”며 “아이유가 치열함을 내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한 곡인 만큼 팬 분들도 부디 부담 없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2008년 앨범 ‘Lost and Found’ 발매로 데뷔, 올해 9월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많은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음원퀸’으로 불린다.
아이유는 오는 10월말부터 12월까지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각 도시에서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을 개최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