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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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소미(28)가 21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
안소미 측은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안소미가 이날 오전 득녀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안소미는 지난 4월 14일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1년 4개월 열애 끝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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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태명은 황금이. 여자 아이”라며 “방송, 일 계속 해볼 거다. 열심히 살아보자. 모두 행복하시길. 저도 행복하겠다. 솔직히 무섭고 막막하지만 잘 해내겠다”고 전했다.
임신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꾸준히 임신부의 일상을 전해온 안소미는 출산 전날인 20일에도 보리굴비와 소고기, 삼계탕 등 ‘먹방’ 사진을 공개하며 “막바지 영양채우기! 남편 고마워. 로아야 건강하게 만나자꾸나”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