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 기대감에 포스코 주가 52주 최저가 딛고 상승세
최정우 포스코 회장.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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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자사주 175주를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매입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최정우 회장이 이틀 동안 매입한 주식의 평균 매입단가는 약 29만4500원으로 총 매입금액은 5155만원 정도다.
최 회장이 남북정상회당 특별수행원으로 선발돼 1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평양으로 향한 만큼 주식 매수는 방북 직전에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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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매입한 175주를 더해 현재 최정우 회장이 보유한 포스코 주식 수는 총 500주로 이날 종가 기준으로 1억4920만원으로 평가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