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 DB
가수 현아와 이던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된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안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현아와 이던이 소속사에서 동반 퇴출된 사실을 오늘 기사를 보고 접해 당황했다"라고 했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달 3일 교제한 지 2년째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큐브 측은 열애설 보도에 "선후배 사이"라고 부인해왔다.
그리고 1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며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