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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일대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분양 프로모션을 진행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하 2층, 지상 16~27층, 17개동 총 1617가구로 당진시 최대 규모다. 현재 잔여 물량에 한해 2년간 잔금 30% 유예, 이사비 지원,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혜택을 준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계약금 및 중도금 10% 가운데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가 진행 중이고, 계약자가 납부해야되는 잔금 90% 중 30%를 2년 후에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즉 잔금의 60%에 해당되는 금액만 납부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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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해 현재 90%가량 입주한 상태다. 단지 내에 4000여㎡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북카페, 클럽하우스, 락커룸, 샤워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남∙녀독서실이 마련된다. 특히 15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보육시설도 조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분양홍보관은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단지 내 111동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