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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분야별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관광의 발전방향과 재단의 과제 등을 논의한 릴레이 간담회, ‘서울관광 청(聽) 위크’를 진행했다.
‘우문현답’(우리의 답은 현장에 있다)이라는 주제로, 8월27일부터 9월3일까지 약 일주일에 걸쳐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대학생 등 관광미래인재, 인바운드 여행사·협회 등 여행업계, 주요 관광지 및 공연업계, 호텔·유니크베뉴 등 MICE 시설, MICE 관련 여행사 및 PCO, 관광스타트업, 관광안내사 등 서비스 종사자, 서울 자치구 관광과, 외국인관광객 등 서울관광과 관련한 8개 분과를 중심으로 분과별 대표 10여명과 재단 임직원이 참석해 집중토론으로 진행했다.
정보의 공유와 협업을 중심으로 주 52시간 시대에 따른 내국인 대상 서비스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서울시내 126개 축제의 통합 마케팅, 비수기 해법 마련, 내국인 대상 신규 콘텐츠 개발, 관광객 및 종사자 대상 교육 등에서 바로 도입해야할 사업 제안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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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