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경북경찰청 안동 신청사 6일 준공식

입력 | 2018-09-06 03:00:00


경북지방경찰청이 6일 경북 안동시에서 신청사(사진) 준공식을 연다. 행사에는 민갑룡 경찰청장과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7월부터 대구 북구 산격동 옛 청사를 떠나 최근 이사를 완료했다.

2015년 2월 착공해 올해 6월 완공한 신청사는 4만6280m² 터에 지상 6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4689m² 규모로 지었다. 토지 매입비를 포함해 예산 669억 원이 들었다. 부속건물로 지방교육센터와 어린이집을 갖췄다.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1층 현관은 방문객 쉼터인 북카페로 꾸몄다. 앞마당에는 호국경찰 추모공원을 조성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구를 떠나 경북에 둥지를 튼 만큼 빈틈없는 민생치안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광일 기자 light1@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