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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임직원 ‘한날 동시’에 지역사회 위해 봉사활동

입력 | 2018-08-31 03:00:00


두산그룹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더불어 사는 삶의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인 봉사의 날(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은 전 세계 두산 임직원이 ‘한날 동시에’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2014년 10월 처음 시작한 이후 여섯 번의 행사를 거치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약 5만2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올해는 4월 25일, 미국, 중국, 영국, 인도, 사우디, 남아공 등 전 세계 19개국에서 7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가구 만들기, 소외계층 방문, 지역 환경정화 등 활동을 펼쳤다. 미국에서는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와 방문봉사 활동을, 영국 등 유럽에서는 지역 커뮤니티 시설 개선과 장애인 시설 보수를, 인도와 베트남 등지에선 학교 및 복지시설 개선,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미래 인재들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힘을 쏟고 있다. 두산은 지난해 5월,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양육비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순직 및 공상(公傷)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 중 미취학 자녀가 있을 때,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1인당 최대 연 40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완치될 때까지 전문심리기관의 심리치료도 지원한다.

두산중공업은 성장단계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청년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초등학생부터 청년층까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기초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중 두산중공업이 2015년 중학생 자유학기제 도입에 맟춰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마이드림(M.Y Dream) 청소년 진로체험’은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조기에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경남 창원시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여기에 두산중공업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M.Y Dream 청소년 엔지니어 체험교실’을 신규로 추가 운영, 관내 20개 학교 총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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