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전 의원, ‘알쓸신잡3’ 합류
사진=‘알쓸신잡3’ 티저 영상
사진=포털사이트 다음
‘알쓸신잡3’에 합류하는 김진애 전 민주통합당 의원(65)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김 전 의원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다음달 21일 방영 예정인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3)’에는 유시민 작가와 김영하 작가, 김진애 전 의원, 물리학자 김상욱 박사가 출연한다.
특히 김 전 의원의 이름은 18일 오전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그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보인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대학원(도시계획학) 출신인 김 전 의원은 방송을 통해 건축과 예술, 역사와 문학 등에 대한 풍부한 상식을 뽐낼 예정이다.
유시민 작가는 전날(1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 전 의원을 칭찬하기도 했다. 그는 “(김 전 의원이) 나하고 친하다. 필요하면 통화도 언제든지 하고. 진애 누나,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